보건/의료

미세플라스틱 걱정 없이 조개 먹는 법

최근 해양 폐기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조개류 등 수산물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섭취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양과학기술원 조사에 따르면 조개류 살을 현미경으로 100배 확대하면 미세 이물질이 발견되고, 함부로 먹을 때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14종의 수산물에서 평균 0.4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

 

조개를 소금물에 해감을 하면 미세플라스틱이 거의 제거 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의 90% 이상 제거되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은 조개의 소화기관에서 주로 발견되기 때문에 내장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