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폐비 윤씨 이야기 담은 연극 '누에' 초연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극단 김장하는날이 신작 연극 '누에'를 초연한다. 

 


'누에'는 지난 1일 개막한 제45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이며,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창작된 작품이다. 

 

주인공인 윤과 동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폐비 윤씨와 어을우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연극의 주요 캐릭터로 그들을 소환한다. 

 

연극에는 김수안, 홍은정, 한정호 등 다수의 배우가 출연하며 입장권은 아르코 대학로 예술극장 홈페이지 및 여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