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데스크

스트레스 타파! 이색 이벤트 '잠 퍼자기 대회' 개최

이번 주말, 한강에서 잠에 관한 독특한 이벤트가 열린다. 5월 18일 오후 2시에 여의도에서 '한강 잠 퍼자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현대인들의 직장 스트레스나 학업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총 120명의 참가자는 일상에서 수면이 부족한 직장인과 학생이 대부분이다. 

 

이 대회의 참가자들은 가장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옷을 입고 와서 '에어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며,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깊이 잠들도록 도와주는 '자장가'를 즐기며 잠들게 된다. 

 

우승자는 심박수 차이를 기준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수면 중에는 심박수가 안정되므로, 대회에서는 30분마다 참가자들의 심박수를 측정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성을 보이는 참가자들의 기록만 인정된다. 

 

또, 순위권에 든 참가자들에게는 상금이 지급되며, 가장 멋진 잠옷을 입은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드레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