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경제
10년 월세 걱정 끝! 청년·신혼 매입임대 5천 가구 풀린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인 19세에서 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시세 대비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공급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의 30~40% 수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는 9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1,584가구가 공급되는 이 유형은 특히 최근 2년 이내 출산, 입양, 임신이 확인된 신생아 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공급된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시세의 70~80% 수준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맞벌이는 20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851가구가 공급된다.
신생아 가구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2년 내 출산한 자녀가 있거나 임신 진단서를 제출해 태아 상태를 증빙할 수 있는 가구, 그리고 2년 이내에 출생한 입양자까지 포함된다. 이들은 1순위 입주자로 분류되어 우선적으로 매입임대주택 공급 대상이 된다. 또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전체 모집 물량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813가구를 담당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750가구, 대구도시개발공사 100가구, 대전도시공사 280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유형은 원룸형, 기숙사형, 다가구, 오피스텔, 아파트 등 다양하며, 서울 강동구, 경기 고양시, 부산 수영구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한 지역들도 포함돼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선택 폭이 넓어졌다.
모집 공고는 6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게시되며, 신청 접수는 7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중 발표되며, 이르면 9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특히 LH청약플러스와 각 기관별 온라인 플랫폼에서 신청 현황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도곤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이번 2차 매입임대주택 모집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청년과 신혼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적정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는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안정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국민의 주거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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